Iohb3ab '교육에 관해서 Education Pendidikan' 카테고리의 글 목록 (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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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에 관해서 Education Pendidikan31

읽기의 과학: EBS 다큐 책맹인류 1부를 보고 요즘 우리 사회는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습니다. 글을 읽는 행위는 너무나 자연스럽게 여겨지지만, 과연 우리는 제대로 읽고 있는 걸까요? EBS 다큐멘터리 책맹인류 1부: 읽기의 과학을 보고, 저는 독서 교육의 중요성과 우리가 간과했던 ‘읽기’라는 행위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해보았습니다.1. 읽기는 단순한 행위가 아니다 책을 읽을 때 우리의 눈은 글자를 단순히 스캔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큐멘터리에서는 ‘안구 도약’이라는 개념을 설명하며, 우리의 시선이 문장을 따라 점프하며 중요한 정보를 선택적으로 받아들이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이는 독서가 단순히 글자를 해독하는 것이 아니라, 뇌가 적극적으로 정보를 구성하는 과정임을 시사합니다. 특히, 특정 뇌 손상으로 인해 글을 읽을 수 없는 사례가 소개되었는데.. 2025. 2. 3.
아이들이 글쓰기를 즐기게 만드는 방법: 감각을 깨우고, 사고를 확장하는 글쓰기 지도법(독서인문선도교실운영 교사 연수-이한샘 선생님 연수) "선생님, 뭘 써야 할지 모르겠어요." "생각이 안 나요." "쓸 말이 없어요."글쓰기 시간을 시작하면 많은 학생들이 이렇게 말합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글쓰기를 어려워하고 부담스러워합니다. 하지만 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글쓰기를 즐겁게 만들 방법은 분명히 있습니다. 이한샘 선생님의 강의를 통해 배운 다양한 글쓰기 지도법을 소개합니다.1.  '쓸 말이 없어요?' 그렇다면 그것을 써 보자!많은 아이들이 '쓸 것이 없다'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바로 그것을 글로 적게 하면 됩니다."왜 쓸 게 없을까?""무슨 생각을 했을까?""글쓰기를 하기 싫은 이유는 뭘까?"이렇게 아이들의 고민을 하나의 글감으로 삼아 글쓰기를 시작하면, 자연스럽게 자신을 들여다보게 되고 글쓰기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만약 그래도 쓸.. 2025. 2. 2.
새 학기를 앞둔 교육 현장의 혼란, 해결책은 어디에 있을까?(EN, IN) 새 학기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았지만, 학교 현장은 여전히 혼란스럽기만 하다. AI 디지털 교과서(AIDT) 도입, 고등학교 무상교육 예산 문제,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교사 배치 등 중요한 교육 현안들이 여전히 정리되지 않은 채 논쟁만 이어지고 있다. 정책이 결정될 때마다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건 결국 학생과 교사들이다. 새 학기를 앞두고 불필요한 혼란을 줄이려면 보다 신속하고 명확한 정책 정리가 필요하지 않을까?① AI 디지털 교과서, 시행은 가능할까?AI 디지털 교과서(AIDT) 도입을 둘러싼 논란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국회에서 관련 법안이 개정되었다가 다시 거부권이 행사되는 과정이 반복되면서, 학교 현장은 혼란 속에 놓여 있다.사실 이미 지난해 12월부터 일부 학교에서는 AI 디지털 교과서.. 2025. 2. 1.
새해 첫인사: 2025년, 함께 만드는 특별한 이야기 안녕하세요, 여러분.새로운 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여러분과 함께 나눴던 시간들이 얼마나 소중했는지 새삼 깨닫게 됩니다. 2025년 새해에도 저의 작은 공간을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내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올해는 이 블로그를 통해 교육, 철학, 독서, 지식 그리고 일상의 이야기를 더 깊이 나누고자 합니다.교육 현장에서 배우고 느낀 점들을 공유하며, 삶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과 철학을 이야기하겠습니다. 또한, 책을 읽으며 얻은 지혜를 함께 나누고, 일상 속에서 발견한 소소한 행복과 특별한 순간들도 기록할 예정입니다. 새해는 새로운 배움과 도전의 시작입니다.2025년에는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더 깊이 생각하며, 더 따뜻하게 나누는 한 해를 만들어 가고 싶.. 2025. 1. 1.
[초등수학교육] 박사가 사랑한 수식을 읽고 / 오가와 요코 / 교육적 관점에서... 사람의 모습을 그려나가기 위해 읽은 책 우리가 꿈꾸는 사람과 사회, 그 이상을 가급적 구체적으로 그려가며 공부하는 예비교사와 그렇지 않은 예비교사의 미래 모습에는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꿈꾸는 사회와 사람의 모습을 그리지 못한 채, 교사가 되기 위한 관문을 통과하려고만 한다면 미래의 제자들 앞에 서기가 부끄럽지 않을까요? 아이들을 위해 마땅히 해야 할 일에 대해 생각할 겨를이 없을 것입니다. 그 사람과 사회, 이상의 모습 ― 그 중에서도 ‘사람의 모습’을 그려나가기 위해 『박사가 사랑한 수식』을 읽게 되었습니다. 마땅함을 좇아 행한다고 할 때, 그 마땅함을 설명하는 글 한 줄 만나면 광부가 광맥을 찾았을 때의 기쁨처럼, 반갑게 밑줄을 치며 읽었지요. 그래서 ‘그 사람의 모습’을 보는데 한 발짝.. 2023. 2. 19.
[교육학에세이] 수업의 예술을 읽고 3(완료) / 장성모저 Ⅲ. 도움닫기 후, ‘수업의 예술’ 로부터 온 메세지 4. 삶이 묻어나는 수업과 성장 20장은 ‘동생 때문에’라는 동시를 가지고 교사의 주관에 따라 변용한 장면이 눈에 띕니다. 처음 이 시를 읽을 때, 교훈적이지 못하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만약에 교단에 선다면, 화자의 진실이 담긴 마음보다는 교훈적 의미로 이런 행동을 하지 않도록 학생들에게 가르쳤을 것입니다. 실제로 우수수업동영상에서는 이 시를 공부하고 또 다른 형제에 관한 시를 제시합니다. 당연히 나중에 제시한 시는 형과 아우가 서로 배려하는 내용의 시입니다. 대조를 통해 교과서에 있는 시를 한껏 초라하게 만듭니다. 이를 보면 수업에는 절대적인 것이 없습니다. 학습지도서에는 교수와 평가가 친절히 나와 있지만, 교사가 어떻게 교과내용을 이해하고 드러내.. 2023. 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