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에 관해서 Education Pendidikan/독서교육3 초등 5학년 학생들은 왜 책이 싫어졌을까? – 책맹인류 2부를 보고 어느 순간부터 책은 해야 할 ‘과제’가 되었고, 아이들은 점점 책에서 멀어지기 시작했습니다. EBS 다큐멘터리 책맹인류 2부를 보며, 초등학교 5학년을 기점으로 아이들이 독서를 고역처럼 느끼게 되는 이유를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1. 독서, 왜 부담이 되었을까? “책 읽어야 해”라는 강요가 만든 부담62% 정도의 학생들은 스스로 원해서 책을 읽는 상태는 아니라고 볼 수 있다. 학생들이 책에 흥미가 없어질수록 학생들에게 독서를 장려하기 위해 ‘책을 많이 읽은 학생에게 보상을 주는’ 방식이 학교나 교실에서 종종 사용됩니다. 하지만 학생들은 경쟁적으로 책을 읽다 보니 정작 내용이 기억에 남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등학교에서 책을 많이 읽은 학생에게 보상을 해주겠다라고 실험에 참여한 한 학생의 인.. 2025. 2. 9. 읽기의 과학: EBS 다큐 책맹인류 1부를 보고 요즘 우리 사회는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습니다. 글을 읽는 행위는 너무나 자연스럽게 여겨지지만, 과연 우리는 제대로 읽고 있는 걸까요? EBS 다큐멘터리 책맹인류 1부: 읽기의 과학을 보고, 저는 독서 교육의 중요성과 우리가 간과했던 ‘읽기’라는 행위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해보았습니다.1. 읽기는 단순한 행위가 아니다 책을 읽을 때 우리의 눈은 글자를 단순히 스캔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큐멘터리에서는 ‘안구 도약’이라는 개념을 설명하며, 우리의 시선이 문장을 따라 점프하며 중요한 정보를 선택적으로 받아들이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이는 독서가 단순히 글자를 해독하는 것이 아니라, 뇌가 적극적으로 정보를 구성하는 과정임을 시사합니다. 특히, 특정 뇌 손상으로 인해 글을 읽을 수 없는 사례가 소개되었는데.. 2025. 2. 3. 아이들이 글쓰기를 즐기게 만드는 방법: 감각을 깨우고, 사고를 확장하는 글쓰기 지도법(독서인문선도교실운영 교사 연수-이한샘 선생님 연수) "선생님, 뭘 써야 할지 모르겠어요." "생각이 안 나요." "쓸 말이 없어요."글쓰기 시간을 시작하면 많은 학생들이 이렇게 말합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글쓰기를 어려워하고 부담스러워합니다. 하지만 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글쓰기를 즐겁게 만들 방법은 분명히 있습니다. 이한샘 선생님의 강의를 통해 배운 다양한 글쓰기 지도법을 소개합니다.1. '쓸 말이 없어요?' 그렇다면 그것을 써 보자!많은 아이들이 '쓸 것이 없다'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바로 그것을 글로 적게 하면 됩니다."왜 쓸 게 없을까?""무슨 생각을 했을까?""글쓰기를 하기 싫은 이유는 뭘까?"이렇게 아이들의 고민을 하나의 글감으로 삼아 글쓰기를 시작하면, 자연스럽게 자신을 들여다보게 되고 글쓰기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만약 그래도 쓸.. 2025. 2.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