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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 고려(高麗) 과거제도(科擧制度)와 교육(敎育) 1. 과거제도(科擧制度) 성립과 성격 가. 광종 9년(958) 후주(後周)에서 귀화한 쌍기(雙冀)의 건의에 의해 실시 나. 강력한 중앙집권적 전제왕권 확립하기 위한 정치적 목적에서 실시 다. 문치주의(文治主義) 정치노선과 문인등용 정책으로 전환 2. 과거 제도의 변천 가. 과거 제도의 정착시기 광종 9년(958)부터 18대 의종(毅宗) 24년(1170) 나. 무신집권 시기인 19대 명종(明宗) 1년(1171)에서 24대 원종(元宗) 15년(1274) 다. 25대 충렬왕(忠烈王) 1년(1275)부터 34대 공양왕 4년(1392) 3. 과거제도(科擧制度)의 내용 가. 과거 시험의 종류 및 과목 1) 제술업(製述業) : 경의(經義), 시(詩), 부(賦), 송(頌), 책(策), 논(論) 등의 문예 2) 명경업(.. 2023. 2. 16.
[초등수학교육론] 나의 수학 역사 1. 저에게 수학은 행복과 거리가 먼 과목 저의 학창시절, 수학은 행복과 거리가 먼 학문이었습니다. 학문의 한자를 들여다보면 배우고 묻는 과정일텐데 수학에 의문을 가지고 선생님게 질문을 한 적은 절대로 없습니다. 수학이라는 교과목을 호기심으로 다가가기 보다는 성적과 관련한 강압적 힘에 억지로 다가갔습니다. 조정래 작가가 눈은 골에서 나온 부분으로 우리의 생각이 바로 직결되는 곳이기에 우리가 보는 모든 것은 우리의 생각을 담고 있다라고 했듯이, 아직도 제가 수학에 쓰이는 기호를 보고 나서 곧바로 떠오르는 생각은 고통, 혼란, 어지러움입니다. 그러고 보면 쇼펜하우너는 인생은 고통으로 이루어졌고 애쓸수록 더욱 고통의 노예가 된다라는 믿음은 결국 아름다운 삶을 포기하고 금욕을 실천하는 삶을 택하였듯이 저의 학창.. 2023. 2. 3.
[교육학 에세이] Alice's heart 1.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호기심 그리고 열정 지난 시간 교수님은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첫 도입 부분을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시계를 보며 혼잣말로 중얼거리는 토기를 보게된 앨리스를 우리라면 어떤 행동을 하게 될까? 과연 순수하게 그 토끼를 따라 토끼굴로 들어갈 수 있을까? 물으셨습니다. 그에 대한 물음에 학생들은 여지없이 토끼를 쫓아가겠다라든지 쫓기보다는 의심을 가진다 혹은 남들에게 알리겠다라는 등 다양한 대답을 했습니다. 이 책의 원서에는 "Burnign with curiosty, she ran across the field after it(토끼) 라며 앨리스의 마음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불타는 호기심 그러고 보면 무엇인지 알고자하는 열정을 한번 생각해보게 합니다. 이에 덧붙여 교수님이 .. 2023. 2. 2.
[교육학에세이] 백곡 김득신이 독서에 미친 이유를 생각하며 1. 독서광 김득신 지난 시간에는 양반제도에 관하여 많은 의견이 오갔습니다. 다양한 학생들의 의견이 오갔지만, 아쉽게도 양반제도와 교육과의 간격을 좁히지 못했던 점이 아쉬웠습니다. 하여간, 홍참봉 이야기와 양반에 관련하여 작년에 읽었던 '미쳐야 미친다."라는 책이 떠오릅니다. 그 책에는 여러 양반들(김영, 정약용과 황상, 허균과 이필, 권필과 송희갑, 홍길주 등)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양반들이 무지 사랑했던 어떤 것에 대한 광적인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책입니다. 그 중에서도 독서광 김득신이 생각납니다. 김득신은 우둔한 인물로 10살 때 글을 깨우치고, 20살 때 비로소 스스로 작문을 했던 인물입니다. 그러나 책을 수만 번 읽는 광적인 양반이었지요. '옛사람들은 김득신의 노둔함을 자주 화제에 올렸지만, 그.. 2023. 2. 1.
[교육에세이] 사표(師表), 선생과 제자 1. 학생은 있지만 제자는 없고 선생은 있어도 스승은 없다. 지난 수업을 들으며 떠오른 말입니다. 혜가와 홍참봉의 예화가 그렇게 본받아야 하고, 가치 있게 여겨지는 이유는 지금의 현실이 그렇지 않기 때문에 더 부각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도 현 교육을 심상치 않게 바라보고 있는 이라면 위의 말은 의심치 않습니다. 언제부턴가 교사와 학생이 대척점에 서 있게 되었고, 교사와 학생의 사이에는 보여 지지 않는 큰 강이 흐르고 있습니다. 교육도 사교육과 구분하고자 교사와의 교육은 공교육이라고 합니다. 더욱이 배울 것이 없으며, 사교육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고 하여 공(空)교육이라고 모욕을 당하기도 합니다. 이렇기 때문에 공교육이 이루이지는 현장에서는 사표로 모실 스승이 없고, 가르칠 제자가 없다고 할 수 .. 2023. 1. 30.
[교육에세이] 선생과 학생과 불통, 장자로 수업바라보기 1. 장자의 시각으로 수업 바라보기 지난시간 교수님은 "반항하고 싶은 이유, 질문하게 된 이유, 관심 없다는 이유와 관련해서 학생에게 소견서를 쓰도록 과제를 부여하였습니다. 아마 지난 수업이 매끄럽게 진행되지 않아서겠지요. 교수님의 질문에 어디가 저의 잘인지 명확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한 발 짝 뒤로 물러서서 전체를 볼 수 있는 의 시각으로 소견서를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교수님의 수업을 유심히 듣다보면 기존의 길이 아닌 낯선 길로 시선을 돌리게 합니다. 그런 면에서 유익한 수업입니다. 지난 수업에도 참관실습으로 감동받거나 실망한 내용이 교육의 핵심인지 생각해보라는 질문은 학생들에게 교육을 다른 각도의 시각으로 생각해보게 했으니까요. 그간 제 소견서에 달의 이면을 보았다거나, 영화 매트릭스, 장자를 떨올.. 2023. 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