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이후로 애플 사과농장을 키워오고 있습니다. 매우 행복하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에 보증이 만료된 맥북 키보드가 말썽을 일으켰습니다. 한 달 동안 정말 고생했던 맥북 방향키(오른쪽)가 드디어 정상 작동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문제라고 생각했지만, 점점 키가 뻑뻑해지고 여러 번 눌러야만 반응하는 상황이 반복되면서 도저히 참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을 뒤져보고 맥북 관련 카페도 찾아봤지만, 대부분 애플케어나 보증기간 내 수리에 대한 내용뿐이었고, 저처럼 보증이 만료된 경우의 수리 사례는 많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직접 경험한 내용을 공유하고자 이 글을 작성합니다.
온라인 애플 수리 예약 방법
우선,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수리 예약을 진행했습니다. 예약 방법을 단계별로 정리한 10장의 이미지로 첨부합니다. 어렵지가 않았습니다.
1. 검색창에 애플수리, apple 수리로 검색
2. 하단에 수리하기를 누르기
3. 애플 계정 로그인하기
4. 지원이 필요한 기기 선택
5. 원하는 기기 주제 선택하기
6. 세부적인 주제 선택
7. 수리 예약하기 - 센터 찾기
8. 방문 일정 예약하기 - 센터 선택
9. 날짜와 시간 선택
방문한 AS센터: 순천 위니아
맥북 수리는 순천에 위치한 위니아 AS센터에서 진행했습니다.
• 접수 과정:
- 예약을 하고 방문하니, 태블릿에 접수 입력을 하자마자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상담이 가능했습니다.
- 예약을 안 하고 방문하면 40분~1시간 소요
• 주차 정보
AS센터 방문 전 주차 관련 정보를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순천 위니아 AS센터 주차장은 1시간 무료, 옆 주차타워는 30분 무료입니다. 저는 미리 알지 못하고 주차타워에 주차했는데, 방문 전에 알고 가면 더 편리할 것 같습니다.
- 수리 과정과 해결 방법
사실 가장 걱정했던 것은 수리비와 수리 전 백업 여부였습니다. 키보드 문제면 전체 키보드를 교체해야 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마음의 준비를 했는데요. 사용하는 맥스튜디오가 있어서 백업을 하지 않고 중요 문서와 다운로드 정도만 외장하드에 옮겨서 갔습니다. (사실 여유 외장 SSD를 다시 사야 해서 귀찮아서 백업 안 하고 감. ㅠ 다음에 미리 사두어 백업해 놓아야겠습니다.)
다행히 수리 기사님이 친절하게 진단해 주셨고, 원인은 예상 밖으로 작은 이물질이 방향키 아래에 끼어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 해결 방법: 키보드 내부 청소, 클리닝만 진행
- 수리비: 무료
이렇게 간단한 문제였지만, 혼자 해결하기 어려웠던 터라 직접 방문한 보람이 있었습니다. 매우 친절하고 맥북이 다시 잘 작동하게 해 준 기사님이 천사처럼 보였습니다. 기분이 하늘로 점핑점핑!
수리 후 소감
한 달 동안 스트레스받았던 키보드 문제를 해결하고 나니 속이 다 후련합니다. 수리비 걱정도 많았는데, 무료로 해결되어서 더욱 기분이 좋네요. 혹시 저처럼 보증기간이 만료된 상태에서 맥북 키보드 문제를 겪고 있다면, 걱정은 접어두고 가까운 애플 공인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보는 걸 추천합니다.
'세상다반사(유용한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맥 스튜디오 마우스 클릭, 키보드 눌림 인식 오류 해결기: 3시간의 사투 (0) | 2025.02.11 |
---|---|
섬진강 자전거길 여행객을 위한 중마터미널에서 배알도 수변공원 인증센터까지 자전거로 안내합니다. feat. 인증수첩 구매 (0) | 2023.05.1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