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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맹인류] 3부 나는 왜 읽지 않은가? 를 보고...소견 책을 읽어야 하는 걸 알지만, 왜 손이 가지 않을까?우리는 독서의 중요성을 배웠고, 책이 지식과 감성을 키워준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책을 펴기란 쉽지 않습니다. 스마트폰과 영상 콘텐츠가 넘쳐나는 시대, 우리는 왜 책을 읽지 않는 걸까요? EBS 다큐멘터리 3부는 이 질문을 깊이 파고듭니다.  책과 멀어진 이유는 무엇일까?  많은 사람들이 책 대신 영상 콘텐츠를 본다고 말합니다.  3시간 분량의 책을, 읽을 가치가 있는지 선뜻 다가가기 어렵다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책이 필요없어요! 유튜브에서 보고 싶은 걸 바로 찾아볼 수 있어요."  - "책은 시간을 들여야 하지만, 영상은 짧고 쉽게 이해되니까요."  1년간 책 한권도 안 읽은 성인 52.5% 청소년기 독서량 감소이유1위 스마트폰, .. 2025. 2. 27.
학교사회복지사의 따뜻한 동행: 나는 학교사회복지사, 오늘도 학교 갑니다를 읽고 다양한 사례 속에서 발견한 학교사회복지사의 역할  최근 "나는 학교사회복지사, 오늘도 학교 갑니다"의 첫 번째 장, ‘사람’을 읽었습니다. 이 책은 학교사회복지사와 교육복지사로 활동하는 선생님들의 생생한 현장 사례가 담긴 책으로, 다양한 저자가 참여한 공저입니다. 사례 하나하나는 길지 않지만, 그 속에 담긴 의미와 무게는 결코 가볍지 않았습니다.  책을 읽으며 가장 크게 느낀 점은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 한 명을 돕기 위해 정말 많은 사람과 지원, 프로그램, 지역 사회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학교사회복지사는 단순한 상담사가 아니라, 학생을 중심으로 학교, 가정, 지역 사회를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청소년기에 만난 학생이 30대 성인이 된 후까지 지켜.. 2025. 2. 26.
미래 교육의 방향을 체험하다: AI와 디지털 솔루션 연수체험 한마당 #광양교육지원청 #광양골약중학교 #교실백점 미래 교육의 방향을 체험하다: AI와 디지털 솔루션 연수체험 한마당2월 25일, 광양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열린 AI와 디지털 솔루션 연수체험 한마당에 다녀왔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가 제가 사는 지역과 가까운 광양 골약중학교에서 열려 더 의미 있게 느껴졌는데요, AI와 디지털 기술이 어떻게 교육과 만나고 있는지직접 체험해볼 수 있었던 알찬 시간이었습니다.미래 교실을 미리 경험하다!행사장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었어요.1. 다목적강당에서는 AI 교육과 관련된 코스웨어와 플랫폼을자유롭게 체험하고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2. 오후 연수장에서는 쌤동네 교실백점 선생님들이강사로 나서 다양한 연수를 진행했습니다. 제가 방문한 오전 시간에는정말 다양한 AI 기반 교육 솔루션들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주목할 만한 AI 교육.. 2025. 2. 25.
새학년 준비 기간, 전입학교 첫 출근. 2월 17일 첫 회의, 낯선 환경에서의 방황 지난 2월 17일 월요일, 전입한 새로운 학교에서 첫 회의가 있었습니다. 기존의 작은 6학급 학교에서 근무하다가 중규모 학교로 오니 학교 규모와 반 개설 수만 봐도 적잖이 놀라웠습니다. 쉬는 시간이나 짬이 나는 시간이 되면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방황하게 되었고, 아직 나만의 공간이 없어 사람들의 눈을 피할 곳이 없다는 점이 내향적인 저에게는 꽤 난감했습니다.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화장실도 여러 번 들락거리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처음으로 회의가 시작되고 관리자분들과 부장님들을 만나 간단히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난 후 교육과정의 첫 부분을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회의가 시작되었을 때에도 어디에 시선을 두어야 할지 몰라 당황스러웠고, 결국 열심히 회의 내용.. 2025. 2. 18.
맥 스튜디오 마우스 클릭, 키보드 눌림 인식 오류 해결기: 3시간의 사투 사투의 시작  오늘 정말 예상치 못한 IT 대참사를 겪었습니다. 인터넷 서핑 중 마우스 휠을 돌렸을 뿐인데 갑자기 화면이 확대되었습니다. ‘뭐지 뭐지?’ 하는 순간, 마우스를 클릭했더니 우클릭할 때 보이는 전체 선택 창이 나타났습니다. 이상했습니다. 우클릭을 한 것도 아닌데요?   급한 마음에 맥스튜디오를 재시동했는데... 그때부터 진짜 멘탈 붕괴(멘붕)가 시작되었습니다. 키보드까지 먹통이 되었습니다. 탭키 같은 몇몇 키는 작동했지만, 정작 암호를 입력해야 하는 키들은 전혀 반응하지 않았습니다. 재시동을 반복했지만 무한 루프에 빠진 암울한 느낌. ‘이거 설마 맥스튜디오 사망인가...?’ 하는 불길한 생각이 스쳐 지나갔습니다.   결국 해결 방법을 찾기 위해 검색을 시작했습니다. 커뮤니티를 뒤지다 보니 ‘.. 2025. 2. 11.
영어 구동사 표현: "Take Up"의 다양한 의미 (도전 & 항의 편) #스픽 영어에서 "take up"은 다양한 의미로 쓰이는 유용한 표현입니다. 이번에는 어떤 제안이나 도전을 받아들이는 의미와 불평하거나 항의하는 의미로 활용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Take up" – 제안이나 도전을 받아들이다"take up"은 새로운 기회나 도전을 받아들이는 경우에 사용됩니다. 누군가의 제안이나 어려운 미션을 기꺼이 수락할 때 자연스럽게 쓸 수 있는 표현입니다.▶ 예문Sarah took up the challenge of climbing Mount Everest.→ 사라는 에베레스트 등반이라는 도전을 받아들였다.Our team took up the task of designing a new website.→ 우리 팀은 새로운 웹사이트를 디자인하는 과제를 맡았다.He took up .. 2025. 2. 10.